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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최근 아파트 트랜드는 조경, 조망, 삶의질 그리고 선택

by 한단계씩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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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을 보면 단지내의 조경, 숲세권, 그리고 조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거문화의 방향이 바뀐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욕구도 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야 조망을 보면서 시간을 지내는 것도 하루 이틀이니 공세권(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휴양, 운동을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 일광 신도시에 xx아파트]


 최근에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연구에 따르면 7대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숲세권을 꼽았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인원을 상대로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35%, 교통편리성 24%, 생활 편의시설 19%, 교육환경 11%로 거주자들의 아파트 거주 선호도가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 지표로도 증명이 되었습니다.

카드사의 매출 데이터를 통해서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확연한 변화의 차이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사우나, 찜질방, 헬스클럽은 작년 상반기 대비   -89% ~ -54%까지 매출에서 큰 폭으로 하락을 한것을 알 수 있으며, 자전거 판매 매출은 약 45% 증가를 하면서 실내를 벗어나서 공원이나 쾌적한 환경에서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단지내 조경과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트렌드의 선호도도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숲 등이 인접한 단지의 호가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아파트 구매 심리를 부축이지 않았나 합니다.

아파트의 주변 가치가 지하철역이나 교통의 중심지인 역세권과 입지의 선호도에서 추가적으로 공세권에 대한 아파트 여건도 판단을 한다는 것에 자연스러운의 트렌드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 기장에 아파트 야경]

[부산 기장에 아파트 산 조망]

저 또한 주말이면 아파트 주변으로 해서 뒤에는 산과 앞에는 바다를 낀 입지의 특성을 이용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내어 주변 공원이나 산, 바다를 즐기면서 힐링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추어서 아파트를 구매조건을 다양하게 보는 것도 실거주에 대한 삶의 질이나, 향후 투자적인 측면에서 영향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안다면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좋은 조건이지 아닐까 싶네요.  실입주의 만족도와 여러가지 호재가 기대되는 곳을 먼저 선점해서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요즘 흔히들 말하는 아파트의 기준은 브역대신평초

- 브랜드아파트

- 역과 교통이 편리한 아파트

- 대단지로 만들어진 아파트

- 신축아파트

- 평지로 걸어다니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

- 초등학교가 인접한 아파트

+ 조망이 있는 아파트

+ 햇볓이 잘드는 고층이나 동간 간경이 넓은 아파트

+ 그리고 여기에 이제는 공세권에 대한 입지도 추가가 되어야 할 듯하네요.

이런 조건의 아파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각자의 입장과 조건이 다 틀리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부산 기장 일대 아파트 야경사진]


앞으로 24번재 부동산 규제 대책안이 곧 발표가 될텐데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항상 귀를 열어두고 부동산의 트렌드도 이해하시면서 투자와 실거주의 측면에서 접근하시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를 원망스러워 하며, 혼자만의 자괴감을 느껴가면서 가만 있기만 한다면 기회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