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에 대해서...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꿈틀거리는중...

정관신도시가 생기면서 초창기 신규아파트가 생기면서 2~4년차가 될 무렵이 전고점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살았던 정관에 동일1차아파트입니다.

많은 추억들이 있었고 너무 좋았던 기억밖에 없던 소중한 보금자리였었죠.

 

부동산 정책과 각종 규제들 그리고 교통이나 여러가지 악재들이 겹치면서 하락국면에서 현재는 바닥을 다지는 형상으로 보입니다. 신도시라는 장점이 젊은층의 수요가 두텁고 신혼부부들이 살면서 활기찬 그런 곳인데요. 15년도 말부터 16년 초가 고점으로 하락을 시작하기 시작했네요.

앞서 설명드렸던 교통이나 외지의 불편함과 주변에 양산신도시의 수요증가로 정관에 있던 사람들도 대거 나가면서부터 일겁니다. 그리고 조은상가의 먹튀로 인한 상가공실율이 증가한 것도 한몫 할 거구요.

 

이야기에 앞서 정관은 앞으로 점차 상승하는 추세로 전환 될 것이란 확신으로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1) 전세가 없네요.

현재 전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부동산 정책에 맞물려 찾아보기 힘듭니다. 매물대가 완벽하게 소화되고 전세를 구하려던 사람들도 결국 매매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형국으로 오게 되면 선택권 자체가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당연한 수요층의 매매로 점차 우상향할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2) 트램이라는 교통호제

아직까지는 가시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확정에 대한 승인이나 기대가 되가고 있는중이죠. 교통이라는 단점으로 인해 외면되었던 설움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관선에 대한 확정이 될지 안될지 알 수는 없으나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기대할만한 대목입니다,

3) 아쿠아드림파크 착공

정관에서 살면서 쾌적함과 삶의 질은 남부럽지 않았습니다. 구목정과 아파트가 연결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아이들과 손잡고 산책도 다니면서 좌광천을 걸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지더원1차아파트 부근으로 국내최대규모의 빛 ,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공사중이죠. 정관에서는 물론 호재라고 생각되면 삶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갈 기대감으로 수요가 많아질 것입니다.

 

1단계 : 아쿠아드림파크 2021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들어설겁니다.

2단계 : 에듀파크 2023년 6월 완공예정으로 일반도서관, 외국어전용 도서관, 영어센터 등 교육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3단계 : 스포츠힐링파크 2023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종합운동장과 야외공연장 장미공원산책로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가 됨.

 

4) 전국에 녹지비중이 최고

도심지의 아파트도 좋고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충족이 되어 있는 아파트지만 녹지의 중요성도 인간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정관내 공원과 좌광전으로 이어지는 녹지공간은 힐링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며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장에서 예산을 좌광천 관리에 많은 예산으로 관리를 한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투자의 목적이냐? 삶의 질이냐란 이중잣대를 가지고 정관이란 곳을 저울질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팩트는 여러가지 호재가 있고 삶의 질과 가성비의 측면에서는 부산안(다소 외곽이지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곳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본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곳으로 판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린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곳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쾌적하고 넓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이 될 만한 곳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