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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생활상식

2/29일 3,150명 확진 그리고 증가 추이를 보면서...

by 한단계씩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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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 3,150명 (+813명)이 추가되어 확진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뉴스를 보면서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전일 기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악재로 누적사망자도 17명이나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곧 5,000명 돌파하는 것도 순식간에 될 것 같네요. 현재 의료진의 숫자가 늘어나는 확진자의 숫자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심한 피로감에 의료진마저도 감염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온 국민의 절실한 감염예방만이 확산을 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 뿐만아니라 주변의 회사에 확진자 소식이 들리면 임시휴업인 곳도 발생되면서 초 긴장 상태입니다.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건 물론이구요. 얼마전에 서울에 친구는 마트에 마스크를 사러가는 길이었는데 일반 시민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친구에게 큰소리로 질책을 했다라고 하더라구요. 코로나19사태 때문에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코로나19도 종식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것일 뿐.. 그런다음에 우리는 스스로 반성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기 때문에 그리 될 것이란 것을 믿습니다. 주말이지만 조용히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하루종일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예의주시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힘들어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꼭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특히 이시간에도 힘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들 정말 존경스럽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이분들에게 나라에서 고생한 부분에 대한 취하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확진속도가 너무 빨라서 하루하루가 걱정이지만 백신개발 소식도 들리고 이런 무서운 질병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