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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추천

양산 스케이트 강추!!!!!!!!!!!!

by 한단계씩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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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집에만 있으면 안되겠죠.

 

아이들과 함께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가성비 대비 옛추억을 되새기면서

 

갈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양산에 종합 체육관에 개장한 스케이트장!!!!

 

우선 사진한장 투척할게요

 

 

보이시나요??

스케이트 빌리는데 단돈 1,000원해요

그리고 추가로 안전모하고 팽귄같이 보조로 탈 수 있는

보조스케이트도 함께 줍니다.

 

 

단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아래의 시간을 감안해서 가셔서

 

이용하시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 장갑도 가져가지 않으면

매점이 비치가 되어 있는데 500원에 구매도

가능합니다.

 

예전 어릴적에 할아버지댁 논에 얼음이 얼면

스케이트 타던 기억이 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던거 같네요.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질서 정연하게 정리도 해주시고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주말부부라서 항상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딘가를 가기 위해 계획을 짜고 알아보는

습관이 몸이 배어서 그런지

아빠와 몸으로 뛰고 같이 땀도 흘리니

아이들과의 교감도 좋아짐을 느낍니다.

 

평일에 할 수 없는 아빠의 역할을 언젠가

꽉 채워주기 위한 몸부림을 아이들이 커서

알아줄려나 ㅠㅠ

 

 

위에서 보았던 스케트장 바로 옆에는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를 바로 대여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1,000원입니다. ㅎㅎ

그리고 어른들 신발에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아이젠도 무료로 대여해주니 부담없이

아이들 끌어주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양산 종합체육관으로 네비 찍고 가시면 대자보로 크게

스케이트장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주차도 무료니깐 부담없이 가시면 됩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비닐포대자루에

논두렁에서 눈이 쌓이거나 바닥이 언 언덕에서

눈썰매 미끄럼틀도 만들어주시고 했던 기억이

오랫만에 나고 감성이 새록새록

 

 

 

 

시간이 언제 갔냐는듯 한타임 종료하고

얼음을 얼음쇄빙기 장비가 돌고 휴식을 취한 후

한타임 더 탓네요.

 

그날 발목이 ㅋㅋ

 

그래도 아파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고

아이들 일기장에 그림을 그리면서

신나하던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티스토리를 통해서 종종 주말에

 

갈 만 한곳도 추천 할테니

 

집에만 있지 마시고

 

아이들과의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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