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766명 (3/5일 09:00기준) 입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확산세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속에 코로나19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보려 합니다.
정부의 방역노력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감염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코로나의 분수령으로 2월 18일에 31번 환자가 발생되면서 확산속도가 커졌다는 것은 여론에서도 많이 나온 사실입니다. 31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가 맞든 아니든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근거하여 더이상의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 개인이 더욱더 노력해야 합니다.
2월29일부터 조금씩 확진자 증가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검사대상자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4월말까지 1만5천명에서 2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면서 치료제 개발소식 들리면서 줄어들지 않을까란 예상이며, 대구를 중심으로 더이상의 지역확산이 안된다는 전제에서 전망되는 수치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지금 의료진들이 대거 대구지방으로 투입되어 확진자들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대구지역에서는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수준이어서 얼마전부터 지자체에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나누어서 주어서 여러 묶음모아 대구에 친척에게 급하게 보내습니다. ㅠㅠ
우선 첫번째로 대구 뿐만아니라 충남 천안지역이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 밀도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타지역에서 대량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대구지역에서 발생된 확진자들을 중증 / 경증 환자를 분류하면서 집중치료를 통해 감염숫자를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코로나19바이러스가 소멸되길 희망해봅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생활패턴까지 바꾸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금리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듯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극복추경으로 우리나라는 11.7조원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소비심리가 자연스럽게 얼어붙으면서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70%이상 떨어지게 되었고, 내수 현금 흐름 자체가 막혀버리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또한 모든 학교 개강이 연기되면서 아이돌봄 비용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게 되었습니다. 항공사도 마찬가지죠. 한국입국 거부 국가가 다량으로 생겨나면서 우리나라를 감염의 온상으로 취급하는 나라도 생겨버렸습니다.
하루빨리 감염확산이 마무리 되어 확진자가 더이상 발생되지 않는 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메르스나 사스때처럼 종식이 될 것이지만 이런 값비싼 경험치를 통해서 빌게이츠가 말한대로 전쟁보다 무서운것이 바이러스이며, 방역과 백신 개발에 힘써야 할 시점에 도래 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결국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입니다. 하지만 종식 시기가 언제냐에 대해서는 현재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온국민들이 단합해서 이겨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힘내봐요 우리!!!